채용담당자 33% “이전 직장 평판조회 한다”

2011-06-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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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기업 비율 73.3%로 가장 높아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경력직 채용 시 이전 직장의 평가, 이른바 평판조회(Reference Check)가 활발히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33.2%가 ‘평판조회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외국계 기업 넷 중 셋(73.3%)은 반드시 평판조회를 했다. 대기업(58.6%), 공기업(54.6%)도 절반 이상이 이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중소기업의 경우 29%로 평판조회 비율이 낮았다.

직종별로 보면 영업·영업관리(38.5%·복수응답), 기획(22.4%), 기술·기능(22.4%), 인사·총무(21.7%) 재무·회계(21.7%), 마케팅(16.1%), 서비스(16.1%), 제조·생산(8.4%), IT(7.7%), 연구개발(7.7%) 순이었다.

평판조회시 가장 중시 여기는 부분은 성격.인성(69.2%·복수응답)이었다. 근무태도(61.5%)나 이직사유(40.6%), 대인관계(39.2%), 조직적응력(32.9%) 등이 비교적 중요시 됐다.

평판조회 이유로는 가장 많은 53.8%(복수응답)가 ‘개인 성향이 업무 성과나 분위기에 영향을 미쳐서’라고 답했다. ‘서류만으로는 평가가 어려워서’(44.8%), ‘조직문화 맞는 인재 선발 위해’(25.2%), ‘과장.위조 여부 확인하기 위해’(25.2%) 등 답도 있었다.

조회 결과는 참고만 하는 경우가 37.1%로 가장 많았으나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주거나(33.6%), 채용 평가 항목에 점수로 반영하는 경우(28.0%)도 적지 않았다.

반대로 평판조회를 하지 않는 기업들은 그 이유로 ‘선입견이 생길까봐’(33.0%·복수응답), ‘방법을 몰라서’(25.7%), ‘채용전형으로 충분히 평가할 수 있어서’(20.8%), ‘의뢰할 사람이 없어서’(14.9%)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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