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CT200h·프리우스 美서 안전성 입증

2011-06-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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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최고안전차량 선정

렉서스 콤팩트 하이브리드 'CT200h'의 충돌 안전 차체구조. (사진= 한국토요타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렉서스의 콤팩트 하이브리드자동차 ‘CT200h’와 도요타 ‘프리우스’가 지난달 말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11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고 한국토요타가 최근 밝혔다.

미 IIHS는 매년 시판중인 전 차량을 대상으로 정·측면, 후방 충돌 및 전복에 대 비한 천정 강도 테스트 4개 항목을 평가, 최고 등급(Good)을 획득하는 차에 ‘최고 안전 차량’ 인증을 하고 있다.

이번 실험에서는 총 13종의 차량 중 CT200h, 프리우스를 포함한 6개 차종이 전 항목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한국토요타 측은 “사고시 탑승자 및 보행자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차체 구조와 8개(프리우스는 7개)의 에어백이 기본 장착, 연비 뿐 아니라 안전도 면에서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국내에도 시판되는 프리우스와 CT200h는 연비가 각각 29.2㎞/ℓ, 24.2㎞/ℓ로 나란히 1~2위로, 월 100~200대가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일찌감치 세계 시장에 출시된 프리우스는 글로벌 누적판매 200만대(2010년 9월), 미국 누적판매 100만대(올 3월)를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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