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2분기 자회사 경쟁력으로 '이익가시성' 확보 <유진투자증권>

2011-06-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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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5일 LS에 대해 2분기 자회사 경쟁력으로 이익가시성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4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장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순이익은 LS엠트론 공조사업부 매각에 따른 800억원의 특별이익 계상으로 급증이 예상된다”며 “LS엠트론은 트랙터, 사출기, 동박, 커넥터 등 사업부의 고른 성장으로 강한 실적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장환 연구원은 “지난해 전지박 capa 4000톤에서 올해 9000톤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엠트론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동박 매출 중 전지박 매출은 650억원 수준이었는데 LG화학 및 삼성SDI 물량에 맞춰 2000억원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개선된 수주조건을 고려하면 하반기 LS전선의 실적회복 예상과 추가적인 대형 수주 가능성, 엠트론의 강한 실적호조세 등을 고려할때 주가 10만원선에서의 하방경직성과 함께 상승 시도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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