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다른 느낌>‘미스 리플리’ 이다해 vs ‘사랑을 믿어요’ 황우슬혜

2011-06-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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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 다른 느낌>‘미스 리플리’ 이다해 vs ‘사랑을 믿어요’ 황우슬혜

[사진=MBC '미스 리플리' 캡처]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드라마 ‘미스 리플리’의 이다해와 ‘사랑을 믿어요’의 황우슬혜가 같은 옷을 입어 화제다.

이다해와 황우슬혜가 선택한 점프 수트는 네이비 컬러와 대비되는 아이보리 리본으로 카라 부분에 디테 일을 더해 단정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살린 아이템이다. 또한 카라의 디테일과 같은 소재의 벨트, 볼드 한 버튼을 더하여 올 시즌 유행하고 있는 점프 수트를 보다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완성하였다.

[사진=KBS '사랑을 믿어요' 캡처]
황우슬혜는 네이비 점프 수트와 아이보리 컬러의 블라우스와 매치하고, 칼라의 리본디테일과 같은 소재의 벨트로 허리를 강조하여 단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편 이다해는 베이지 색상의 크로스 가방만을 더해 점프 수트가 돋보이도록 스타일링 했다. 극중 의도적으로 김승우를 유혹하는 데이트 장면에 점프 수트를 착용한 이다해는 여성스러우면서도 활동적인 모습으로 자전거 데이트 장면을 연출하여 눈길을 끌었다.

그녀들이 선택한 독특한 스타일의 점프 수트는 ‘올라 카일리(Orla kiely)’제품으로 올해 하반기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는 영국 브랜드다.

최근 김현주, 한지혜등의 여배우들이 착용하여 이슈가 되기도 하였으며, 특히 김현주는 MBC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같은 라인의 재킷을 착용하여 블로거와 패셔니스타에게 많은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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