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5월 신규아파트 ㎡당 2만2218위안 전월비 12.4%상승

2011-06-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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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만 위안/㎡이하 저가부동산 거래 늘어

지난 5월 베이징 신규아파트 가격이 ㎡당 2만2218위안으로 전월비 12.4% 상승했다.

신규 주택가격은 이처럼 상승세를 보였으나 기존 주택 거래는 주로 저가 매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베이징의 지난 6월 부동산 매물 가격 중 절반은 2만위안/㎡ 이하의 저가 부동산 매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베이징에 공급된 분양주택 가운데 선 분양주택 프로젝트는 총 60개이며 올 한해 공급된 주택의 총 수량은 1만9316가구로 집계되었다.

이중 계약이 체결된 가구 수는 모두 8989가구이며 계약률은 약 46.5%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주 베이징의 신부동산 거래 시장에서는 최근 보기 드문 거래량 회복현상이 나타났다.

베이징시 부동산 거래 관리 홈페이지에 따르면 저가의 신부동산 매물이 시장에 유입됨에 따라 지난주 부동산 거래량이 이전 주에 비해 거의 2배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는 향후 2만위안/㎡ 이하의 저가 부동산 매물 종목들이 부동산 시장거래의 주류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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