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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오가리 가노농악이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장원을 차지했다. 사진은 수상모습.<사진제공=포천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지역 오가리 가노농악이 제3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장원의 영예를 안았다.
14일 포천시에 따르면 오가리 가노농악이 지난 11일부터 사흘동안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열린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농악부문에서 장원을 차지, 국무총리상과 함께 시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오가리 가노농악’은 포천의 환경과 지역특성에 따라 여러 형태로 전해지는 노동요와 농악 중의 일부로 300년전 영평현(가노부락의 옛 명칭)에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