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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분수대 조감도.<사진제공=구리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구리도매시장 앞 사거리에 위치한 원형분수대 설치공사를 착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3억원을 들여 내달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7월께 시범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형분수대는 전체 면적 1505㎡ 지름 12m 규모로, 물줄기는 평상시 3~4m까지 올라간다.
또 야간조명 시설이 설치돼 구리도매시장앞 사거리 일대 도시미관을 새롭게 꾸며질 전망이다.
한편 구리시는 도심 일대 도로 주변을 활용, 연차적으로 분수대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