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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농산물 홍보단 회원들이 오디를 수확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최근 우수농산물 홍보단 회원 30명과 함께 친환경 오디수확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친환경 오디를 재배하는 이옥철씨 농장에서 실시됐다.
우수농산물 홍보단은 앞으로 이날 체험을 토대로 본격적인 수확철에 들어간 오디 직거래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우수농산물 홍보단은 지난 5월 발족과 함께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그린어울터’를 개장, 도시 소비자에게 다양한 농산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2005년부터 오디를 틈새작목으로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7농가에서 무농약 인증 받은 오디를 생산하고 있다.
한편 친환경 오디수확 체험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면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인터넷홈페이지(그린어울터, www.nais.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남양주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생활자원팀(☎031-590-4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