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소비자물가 상승폭은 지난 2008년 7월 6.3%를 기록한 이후 34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통계국은 올 1~5월 소비자물가는 작년 동기 대비 5.2%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주거비, 서비스 가격 상승률이 각각 6.1%, 3.9%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5월 중국의 일정 규모 이상 기업들의 공업 부가가치 생산액은 작년 동월대비 13.3% 증가했다.
중국의 1~5월 고정자산투자액은 9조 255억위안(한화 1508조 2585억원)으로 동기대비 25.8% 증가했다.
또 올해 1~5월 중국의 부동산 개발 투자액은 동기대비 34.6% 증가한 1조 8737억위안을 기록했으며 이중 주택 개발 투자는 37.8%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