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2900만원짜리 화병이 국내에 상륙했다.
14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유럽 황실 테이블웨어 컬렉션'을 열고 독특하게 수공 제작한 2900만원짜리 보르게세 화병(앞줄 맨 왼쪽)을 비롯해 1260만원짜리 하빌랜드 리비에라 화병(앞줄 가운데) 등을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1983년 덴마크 왕립 자기 공장에서 최초로 디자인한 플로라 다니카 아이스밸&스탠드(5천만원, 앞줄 맨 왼쪽), 최근 결혼한 윌리엄 왕자의 결혼 기념 접시 등을 함께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