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1700억원대 해외 프로젝트 수주 소식에 경남기업이 상승세다.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경남기업은 오후 1시4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44%(250원) 오른 1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까지 경남기업은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바 있다.매수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가 올라있다. 이날 경남기업은 베트남 하노이-하이퐁 구간 고속도록 프로젝트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1620억원 규모에 달한다. 경남기업은 전월 말 워크아웃을 조기에 졸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