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 ‘성료’

2011-06-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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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종목에 600여명 참가’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비보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14일 양평군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2011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시민 7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료했다.

이날 예술제는 ‘도전, 꿈, 그리고 희망’이란 주제로 열렸다.
예술제에는 가요와 댄스, 무용, 사물놀이, 시·수필 등 4개 부문 15개 종목에 양평지역 초·중·고교 29개교 600여명의 학생이 참가,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종목별 최우수팀에게는 오는 8월29일부터 수원시에서 열리는 ‘제19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양평군 대표로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 저변 확대와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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