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울지역 8개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2011-06-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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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단국대 학생극장서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하반기에 예정된 2012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을 대비한 경기·서울지역의 수험생, 학부모 초청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단국대학교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학생극장에서 경기도에 위치한 단국대, 아주대, 경기대, 경원대와 서울의 건국대, 동국대, 국민대, 숭실대 등 8개 대학의 입학처장이 참여하는 대입입시전략 연합설명회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각 대학 입학처장의 대학별 특화된 입시정책, 특성화 학문단위 소개와 더불어 김희동 진학사 입시분석실장의 2012학년도 수시전략 전반에 대한 특강도 진행한다.

홍석기 단국대 입학처장은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수시모집의 미등록인원에 대한 충원제도가 도입돼 정시의 모집인원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수시모집을 최대한 활용한 대입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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