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인터파크가 게임 전용 브랜드 PC ‘인터파크 Z PRO Gaming PC’를 출시했다.
스트크래프트2 공식후원사인 이노베이션티뮤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한 ‘인터파크 Z PRO Gaming PC’는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별 특성을 고려해, 게이머 전용 사양을 갖춘 맞춤 PC다.
성능에 따라 50만원 초반에서부터 90만원 대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무료배송과 3년 무상 A/S도 시행한다.
대표 상품인 ’신상호 에디션(51만 9000원)‘은 인텔 코어i3 샌디브릿지 2100을 탑재했으며, 프리미엄 제품인 ’김원기 에디션(98만 8000원)‘은 스타크래프트2 게임리그에서 활약 중인 TSL선수단이 직접 이용하는 사양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한편 인터파크는 이번 ’인터파크 Z PRO Gaming PC’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50명에게 제품 구입 시 무선키보드와 마우스를 증정한다.
인터파크 이종호 컴퓨터팀 팀장은 ““이번 브랜드 PC는 기존 인터파크 자체 브랜드인 ‘Z PC’시리즈의 후속 모델로써 게이머 전용 사양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의 거품을 줄인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