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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 트윈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SK 와이번스와의 주말 3연전을 올시즌 세번째 'Kids Day(키즈데이)'로 지정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3연전 동안 1루 내야출입구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LG트윈스 풍선 1500개와 솜사탕을 선착순으로 나눠주고, '마술풍선 삐에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스트라이크 게임 존'을 운영한다. 18~19일에는 1루 내·외야 출입구에서 에어바운스, 게임존 등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마련된다.
오후 4시부터는 야구장 중앙 출입구(1-7 GATE)에서 어린이 팬을 대상의 조인성·김선규 사인회도 개최된다.
'키즈런 그라운드 이벤트'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참가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모터쇼 가족관람권을 증정한다. '어린이 외야 수비왕 그라운드 이벤트'의 경우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1루 응원단상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18일에는 배우 김태희가 시구하며, 19일에는 7인조 걸그룹 Apink(에이핑크)가 애국가를 부른 후 시구와 특별 공연을 펼친다. 18~19일에는 LG U+의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SNS인 와글 (Wagle)과 소셜쇼핑 서비스인 딩동(Dingdong)에서 준비한 '스마트 데이'로 정하고 통신사에 관계 없이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제공 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