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내부고객(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오전 행사에 이어 외부고객(수출입업체 등)를 대상으로 실시, 평소 세관업무와 관련해 불편했던 점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VOC, VOB 발굴대회에서는 ‘원상태 수출신고서 구비서류 간소화’ 등 신속하고 간편화된 통관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불만의견이 제시됐고 갈산역 방향에서 세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한 보조출입문 설치에 대해서는 만족의견을 보였다.
부평세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한 후 관세청 등에 건의 및 자체 시행하는 한편 향후 분기별 1회씩 발굴대회를 개최, 규제개선 및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