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메디포스트는 폐질환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싱가포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싱가포르에서 특허를 받은 기술은 ‘제대혈로부터 분리 또는 증식된 세포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한 발달성, 만성폐질환 치료용 조성물’이다.이 기술은 성인의 낭포성 섬유증, 폐기종과 같은 만성폐쇄성질환과 신생아·미숙아의 기관지 폐이형성증 등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메디포스트는 현재 이 기술을 이용해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폐질환치료제 ‘뉴모스템’의 제1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