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농수산물공사는 곡성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날 협약식에서 농수산물공사 도매법인 구리청과, 구리농협공판장, 인터넷청과와 곡성군 관내 4개 농협이 ‘4+7+3’ 협력시스템에 대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곡성지역 체험마을과 협력해 농수산물 유통과 교류 활동을 적극 펼치자는 취지다.
이 자리에서 이상운 농수산물공사 사장은 “곡성군과 농산물 유통협약 체결을 지차제와 맺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도시와 농촌이 공동으로 상생 할 수 있도록 도매시장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의 거점지역으로 만들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