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낙후 접경지역에 대한 새로운 발전전략 제시

2011-06-13 11:47
  • 글자크기 설정

-15일「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공청회 개최

(아주경제 허경태 기자)경기도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오는 15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안)”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도 관계자는 “지난 5월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이 공포되면서 행정안전부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안)’을 수립했다”며 “공청회는 정부 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전문가와 관계기관, 지역주민들이 접경지역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라고 설명했다.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안)’은 인천과 경기, 강원의 접경지역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30년까지의 장기적 발전종합계획이다.

‘한반도 중심의 생태.평화벨트(Eco-Peace Belt) 육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DMZ생태관광벨트 육성, 저탄소 녹색성장지역 조성, 동서.남북간 교통인프라 구축, 세계 평화협력 상징 공간 조성, 특화발전지구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접경지역지원특별법’ 시행을 맞아, 오랜 기간 동안 발전과 성장으로부터 소외되어 온 접경지역에 대한 현실적이고도 효과적인 발전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