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가 가족 간의 대화를 단절시키는 텔레비전과 컴퓨터를 거실에서 물리고 거실에 책꽂이를 마련하는 ‘거실을 서재로’ 운동을 추진한다.
시는 가족이 책을 통해 대화하는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책 읽는 군포, 가족이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독서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거실을 서재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교,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에 협조와 동참을 호소할 방침이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참가신청도 받는다. 시는 참가가정을 대상으로 체험수기도 공모하고 거실사진 전시회도 준비하고 있다.
참가가정은 ‘책 읽는 집’ 팻말을 부착해주고 시 행사에 우선 초청된다. 학교별로 참여 실적이 우수한 학교는 도서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공직자들도 먼저 솔선수범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부서별로 참가신청을 받고 직원 월례조회시 ‘거실을 서재로’ 운영자 초청강연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