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완리, 상장 첫날 공모가 하회

2011-06-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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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완리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10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완리는 공모가 대비 3.66% 내린 3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초가 보단 2.60% 오른 가격이다. 완리는 이날 공모가보다 6.10% 낮은 38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완리인터내셔널에 대해 중국 건설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며 성장성 견인할 신제품의 성공적 시장진입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성모 신한투자 연구원은 "2008년 설립된 지주회사로 복건성진강만리자업유한공사와 만리태양능과기유한공사 등 2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며 "주력자회사로 복건성진강만리자업은 통체타일, 벽개암석타일, 벽개타일 등의 외벽타일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5개의 생산라인을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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