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는 2분기 정기보수로 인해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60% 줄어든 126억원을 기록했다"며 "보수가 끝나면 3분기 영엽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고밀도폴리에틸렌(HDPE)이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가격 상승도 예상된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125% 늘어난 284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매출과 순이익도 각각 83%·174% 커진 4832억원·19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4분기에도 실적 향상은 계속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