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株, 업종불안은 3분기 해소된다 <하나대투證>

2011-06-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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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3일 자동차업종에 대해 업종불안은 3분기 해소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업종내 최선호주는 현대차로 유지했다.

모세준 연구원은 "최근 노조리스크와 수급적인 문제로 기간조정을 받고 있다"며 "조정을 통해 수급적인 상황이 개선되고 있으며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에서 사측의 노조 관리에 대한 신속성이 높아지고 있어서 업종 불안요인은 3
분기에 접어들면서 약화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모 연구원은 "노조리스크는 높지만 해외시장에서 차급을 상향하기에 라인업이 다양하고 브랜드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현대차 매력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기아를 평가하는 중국인의 눈이 변화하고 있어서 중장기 브랜드 변화가 가능하다"며 "향후 현대차는 3공장으로 중국시장 차급 상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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