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요경제지표 유출 단속 강화

2011-06-1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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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의 주요경제수치 발표에 앞서 언론들이 GDP, CPI등 각종 주요경제지표수치를 정확히 예측 보도, 사전 지표 누출 의혹이 일고 있다.

이에띠리 중국 정부는 5월부터 보안과 유출에 관한 처벌을 강화하고 경제지표수치의 산출부터 발표까지의 기간을 더욱 단축시켜 경제지표의 유출을 막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잇다.

오는 14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5월 주요경제지표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8일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5월 중국 CPI 증가율이 5.4%로 32개월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의 전망은 2008년 이래 7번이나 적중했다.

거시경제지표는 한 국가의 미래 거시경제정책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써 특히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외환시장의 경제적 이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일부 전문가는 경제수치유출의 배후에 경제적 이익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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