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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김여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오다 잡혔습니다. 저와 다섯, 해운대 경찰서로 이송된다고 합니다”며 “폭력혐의등에관한 법률위반과 집단 건조물 침입 죄라고 하네요. 긴급체포”라는 글을 남겼다.
김여진은 또 “호송 도중 어디선가의 연락으로 훈방조치 됐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현재는 풀려난 것으로 전해 졌다.
김여진은 지난 11일 밤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에서 진행된 노조원 행사에 참여했으며 12일 오전 현장을 빠져 나오다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