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크라운-해태제과와 대한사이클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1 크라운-해태 국제 BMX 대회'에서 세계랭킹 24위인 브래드포드 조이(BRADFORD Joey, 미국) 선수가 남자부에서 37.307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6000달러를 차지했다.
남자부 2위는 트레이마니스 에드수스(TREIMANIS Edzus, 라트비아)선수, 3위는 구드윈 데린(GOODWIN Darryn, 호주)선수가 차지하며 각각 상금 3000달러, 1000달러를 가져갔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에도 BMX 스포츠가 활성화되어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따는 등 좋은 성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크라운-해태제과는 BMX 활성화와 선수 양성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