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서울대병원 소외계층 어린이 진료비 지원

2011-06-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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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이재우 사장(왼쪽)과 서울대학교병원 정희원 원장이 지난 10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사회공익사업 'Our LOVE Way' 후원 약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신한카드는 서울대학교병원의 공공의료사업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하는 후원 약정식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약정식은 지난 10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렸으며 신한카드 이재우 사장과 서울대학교병원 정희원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약정을 통해 신한카드는 서울대학교병원에 소정의 후원금을 적립해 병원 측에 전달키로 했다. 이 후원금은 소아·청소년 건강검진센터의 소외 계층 어린이 건강 검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신한카드는 후원금 전달 외에도 임직원들과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약정식에서 이재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최고의 병원과 카드사가 손을 잡은 만큼 최고의 사회공헌활동, 특히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신한카드가 되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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