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바다위 LNG기지 만든다

2011-06-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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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바다 위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기지인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를 건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회그LNG사와 17만㎥급 LNG-FSRU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총 5억달러 규모로 최대 2척의 옵션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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