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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기아차와 고객이 쌍방향 의사소통할 수 있는 참신한 브랜드 앱 개발 아이디어를 뽑기 위한 행사다. 지난해 당선작 ‘기아 박스’ 같이 실제 앱으로 제작, 배포되며 우수작에는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2년제 이상 국내·외 대학(원)생 혹은 만 30세 이하 졸업생(개인 혹은 2인 이하 팀)이다. 20일부터 7월18일까지 제안서를 앱콘 홈페이지(http://appcon.funkia.kr)에 제출하면 된다.
회사는 예선 심사를 거쳐 15개 본선 진출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자(팀)는 앱 개발 전문가의 강의 및 앱 컨설팅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8월 말 본선에서는 전문 심사위원 앞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우수팀을 선정한다.
1~4등에는 장학금 및 해외사업장 견학 기회, 5등에는 상장 및 해외사업장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 등 뉴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와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자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사진= 기아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