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브라질서 전통공연 등 소개

2011-06-11 18:1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한국 관광 설명회가 10일 밤(현지시간)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 시내 한 호텔에서 열려 인파가 몰려들었다.
 
 설명회에는 관광공사의 이참 사장과 김명선 LA 지사장, 자생한방병원의 라이문트 로여 국제진료센터 원장, 박상식 상파울루 주재 총영사, 서주일 한인회장, 브라질 관광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설명회는 한식을 홍보하는 칵테일 리셉션, 한국 관광산업 현황과 관광자원 소개, 한국 전통문화 공연, 한식 만찬, 한방의료관광 홍보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 사장은 환영사에서 “나는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의 매력에 빠져서 한국인으로 살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하고 한국이 가진 관광 매력을 하나씩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브라질 여행 전문 기자인 조니 마질리가 나와 자신의 한국 여행 경험담을 전하면서 세계 7대 자연경관 최종 후보에 올라 있는 제주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 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지고 한국 음식 시식 코너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