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에는 관광공사의 이참 사장과 김명선 LA 지사장, 자생한방병원의 라이문트 로여 국제진료센터 원장, 박상식 상파울루 주재 총영사, 서주일 한인회장, 브라질 관광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설명회는 한식을 홍보하는 칵테일 리셉션, 한국 관광산업 현황과 관광자원 소개, 한국 전통문화 공연, 한식 만찬, 한방의료관광 홍보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 사장은 환영사에서 “나는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의 매력에 빠져서 한국인으로 살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하고 한국이 가진 관광 매력을 하나씩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브라질 여행 전문 기자인 조니 마질리가 나와 자신의 한국 여행 경험담을 전하면서 세계 7대 자연경관 최종 후보에 올라 있는 제주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 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지고 한국 음식 시식 코너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