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왼쪽)·장태훈 [사진=베이지 '술을 못해요' 뮤직비디오 캡처화면] |
11일 스포츠동아는 "한고은과 장태훈이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처음 만나 올 1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 가수 베이지의 디지털 싱글 '술을 못해요'의 뮤직비디오에서 애절한 키스신을 연기하며 호흡을 맞추고 나서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또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거나 서울 청담동 일대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에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같은날 "해당 기사는 오보"라며 "두 사람이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지만, 연인은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1995년 '슈퍼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연기자로 꾸준히 활동했다.
장태훈은 잘생긴 외모와 함께 중국 명문 인민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공부한 '엄친아'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월 종영한 OCN 사극 '야차'에서 보여준 진한 키스신이 화제에 오르며 '빨대키스 남'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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