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단지를 찾아서> 현대산업개발 부산 '명륜 아이파크'

2011-06-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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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역세권에 쾌적한 주거환경 자랑<br/>소형도 3베이 구조로 쾌적성 극대화

부산 명륜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8층, 20개동에 전용면적 24~151㎡ 1409가구로 구성됐다. 예비청약자들이 10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서 도우미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부산 명륜동에 공급하는 ‘명륜 아이파크(I‘PARK)’는 트리플 역세권이면서 주거환경이 쾌적한 입지가 장점이다.

동래구 명륜동 명륜3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명륜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8층, 20개동에 전용면적 24~151㎡ 1409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조합원 물량 등을 제외한 62~151㎡ 104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체 가구 가운데 60% 이상이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고, 재개발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일반분양 비율이 74%로 높아 청약자들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90만원으로 주변 신규 입주 아파트 시세보다 낮아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가변형 벽체 적용 공간 활용 자유롭게

명륜 아이파크는 실용적이면서도 다양한 3베이 이상의 설계로 쾌적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또 일부 주택형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거실과 이웃한 방 2곳까지 하나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형인 62㎡도 3베이 구조에 방 3개로 설계됐으며 안방전용 드레스룸과 화장실도 갖추고 있다.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아파트도 다양한 설계(1단지의 115㎡ 3개 타입, 2단지 115㎡ 2개 타입)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109~110㎡는 4베이 구조에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추고 거실과 이웃한 두 개의 방 사이를 모두 가변형 벽체로 적용했다. 필요할 경우 2개의 방과 거실까지 합쳐 보다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열린 커뮤니티 공간인 잔디광장이 조성되며, 단지 곳곳에 정원과 휴게시설, 운동시설이 설치된다. 헬스 및 골프연습장, 주민공동시설 등을 갖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준비된다.

지상은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분리해 어린이를 배려함과 동시에 입주고객의 안전도 강화했다.

◇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편리

단지 남쪽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이자 부산 유형문화재 제6호인 동래향교가 자리 잡고 있다. 또 단지 주변에 있는 마안산에는 동래읍성의 북장대와 인생문, 영보단 등을 복원한 명륜공원(옛 동래사적공원)과 가야시대 유물을 전시한 복천박물관이 위치해 있다.

아울러 망월대가 위치한 망월산에는 군관청과 더불어 사적 제273호인 동래 복천동 고분군과 부산 유형문화재 제7호인 충렬사도 자리하고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부산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을 비롯해 1호선 명륜역과 4호선 수안역 이용이 편리한 트리플역세권이다. 도로도 잘 갖춰져 있어 원동IC와 중앙로 등을 이용해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동래구청을 비롯해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부산은행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14년에는 동래역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돼 환승시설과 더불어 멀티플렉스, 아이스링크, 피트니스센터, 쇼핑몰, 병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명륜초등학교를 비롯해 동래중, 중앙여고, 동래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자녀들의 통학도 불편함이 없다.

명륜동은 명륜2구역 등 주택재개발사업 9곳, 재건축사업 14곳, 도시환경정비사업 2곳 등이 예정돼 있는 등 정비사업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기도 하다.

현대산업개발 양금석 남부지사장은 “명륜동은 기본적으로 입지가 매우 좋고 주거환경이 검증된 곳”이라며 ”주변 개발 호재와 함께 아이파크 분양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운대 등 동래구 밖 거주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오는 2013년 12월 입주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051) 851-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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