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 포럼은 IT 담당자·개발자·최고정보책임자(CIO) 등 IT 전문가들이 참석해 새로운 기술 동향과 미래 비전, EMC의 핵심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클라우드, 빅데이터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클라우드 최신 기술이 소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EMC 포럼에서는 EMC와 협력사업을 진행 중인 20개의 파트너사가 함께 참여했다.
4개의 트랙, 16개 세션의 발표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을 가속화하고 빅데이터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해법이 제시됐다.
EMC 포럼 2011 기조연설에는 제레미 버튼 EMC 총괄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프라이빗, 퍼블릭,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변화의 기회에 대해 발표했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한국EMC는 국내 고객들에게 차세대 IT 인프라스트럭처를 준비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IT 성공사례, 기술 전략 등을 통해 빅데이터 환경에 대처하고 클라우드 환경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방향이 제시된 최고의 컨퍼런스임을 자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