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및 성장산업 특례보증’ 제도를 소개하게 된다.
일자리 창출기업 및 성장 산업 지원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 제도는 정부가 일정 심사, 기준 절차를 통해서 대출 대상자를 선정해 경영개선자금대출, 창업지원대출자금 등 총 3000억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보증한도는 1인당 최대 5000만원으로 100% 전액 보증하며 보증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이내다.
교육 내용은 정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창업자금 대출 활용 방법 등이며 자금 대출을 위한 경영전략 수립 및 사업 계획 작성법 등도 배울 수 있다.
신청은 9일부터 실시됐으며 교육 대상은 1인 창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1인 창업을 준비 중인 자로, 우선 지원 요건은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의 경우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 업체, 도소매업 등 각종 서비스업의 경우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에 해당한다.
11번가 셀러 서포트 관계자는 “초기 전자상거래 창업은 1인 기업의 형태가 많고 창업 특성상 자금에 대한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점을 착안,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정부 시책을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창업 및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