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사단법인 대한라인댄스협회는 세계댄스연맹(UCWDC)과 함께‘2011 서울 국제 라인댄스 축제(SILDF)’를 오는 25, 26일 양일간 서울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국제행사로는 올해로 세번째 축제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댄스 동호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댄스 리더들과 전문가들이 초청돼 라인댄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라인댄스협회 윤용진 회장은 “한국에 보급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운동 생리학적 기능 뿐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인 기능의 효과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는 활동이기 때문에 라인댄스가 앞으로 국민건강과 건전한 생활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많은 대중들에게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나마 라인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보급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