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제주도 관광지 이용권 판매

2011-06-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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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는 보보스제주,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와 제휴를 통해 제주도 관광지 이용권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 관광지 이용권은 2가지 종류로 카드 형태의 ‘제주U-티켓’(성인 3만5000원/청소년 3만2000원/소인 3만원)과 영수증 발급 형태의 ‘제주도 관광지 할인티켓’(1900원~3만7000원)이 있다.

‘제주U-티켓’은 편의점에 방문하여 휴대폰 번호를 알려주고 문자로 발송된 인증번호를 근무자에게 제시하여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구매자는 ‘제주U-티켓’ 콜센터에서 제주도 방문일자를 확인하고 제주공항 내 설치된 ‘보보스제주데스크’에서 카드를 수령할 수 있으며 24시간 내 21개의 관광지를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제주도 관광지 할인티켓’은 42개의 관광지 중 한 곳을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는 티켓으로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편의점에서 구입한 후 영수증을 미리 선택한 관광지에서 입장권 대신 제시하고 이용하면 된다. 바이더웨이는 24일부터 구매가능하다.

한편 제주도 관광지 이용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도 마련됐다. 7월 말까지 영수증 하단의 응모 번호를 캐시게이트 홈페이지(www.cashgate.co.kr)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 감귤 초콜렛(40명)을 증정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세븐일레븐 5000원권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오재용 세븐일레븐 서비스팀장은 “이번 제주도 관광지 이용권은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며 “곧 다가올 휴가철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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