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신세계는 내년 의정부점, 2014년 대구점·하남점을 열 예정"이라며 "2009년 이후 멈췄던 신규 출점이 재개되면서 성장동력이 보강됐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기존 3개 지점은 2015년 안에 15~60% 확장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며 "영업면적은 52% 증가하고, 앞으로 3년간 매출은 평균 13.7% 늘어날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업황 호조와 영업 효율성 개선으로 신규 점포의 빠른 이익회수가 전망된다"며 "영업이익률은 13년 6%로 상승할 것이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