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현삼식 시장이 지난 8일 서울 중구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을 수상 했다.
양주시는 시 승격 8주년을 맞아 서울과 인접한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서 불곡산, 도락산, 감악산, 오봉산, 천보산 등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원으로 삼아 친환경 마스터플랜을 기초로 쾌적한 녹지공간이 확보된 친환경 신도시 개발, 살기좋은 친환경적 정비를 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그린시티 조성’을 기본방향으로 환경보전종합계획, 하천정비 기본계획 및 소하천 정비종합계획 수립 등 친환경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 시장은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정책으로 쾌적한 녹지공간을 확보한 친환경 신도시 개발, 살기 좋은 친환경적 도시 정비, 독창적이고 생동감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시민과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각종 환경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친환경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