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전북은행은 9일 우리캐피탈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금호종합금융 외 5개사가 보유한 우리캐피탈 지분 76.67%를 인수하는 내용의 본계약을 이날 체결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우리캐피탈 인수를 통해 소매금융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며 "상품 포트폴리오 및 고객군 확대를 통한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