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돔브로브스키 총리에게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총리가 방한해 아주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총리의 방한이 양국 교류 협력의 큰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올해 양국 외교관계 수립 2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돔브로브스키스 총리도 “환영해줘 감사하다. 나도 한·EU FTA 발효를 앞두고 방한해 ‘timely’(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무역 등 양국 관계 발전을 희망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