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1주년 기념 조지 윈스턴 내한공연

2011-06-0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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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오는 19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는 조지 윈스턴이 이번 여름 시즌 국내 내한공연을 앞두고 반얀트리 오픈 1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열게 된 것이다.
마티니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The Summer’라는 테마로 숲 속을 거니는 듯한 편안한 곡들과 함께 남산의 자연과 어울리는 연주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인에게 가장 잘 알려진 파헬벨의 ‘캐논변주곡’을 시작으로 지난 2010년 발매된 ‘러브 윌 컴(Love will come)’의 수록곡이자 찰스슐츠의 애니메이션 피너츠(스누피)의 삽입곡인 ‘You’re a Good Sport Charlie Brown’ 등 익숙한 곡이 연주된다.

조지 윈스턴이 처음 피아노에 매력을 느끼며 빠져들게 됐던 6명의 연주자 중의 한 명인 지미 위즈너의 연주를 재해석한 ‘Roy’s Turn’과 ‘The Good Earth’의 곡들도 연주될 예정이다. 그의 공연에서 항상 연주되는 기타와 하모니카의 솔로 피스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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