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자 54.6%는 이상적인 취업기간에 대해 '6개월 미만'이라 답했으며, 평균 21.6회의 이력서를 쓰는 것으로 응답했다.
9일 취업포탈 알바천국에서는 파인드잡과 공동으로 23~29세의 대졸 청년 구직자 1017명 대상으로 설문조사 했다.
조사결과 3개월 미만이 이력서 제출 건수는 11.2회 써 취업에 성공했다. 또 ‘3~6개월 미만’은 21.1회라 응답했으며, ‘6개월에서 1년 미만’은 23.6회를 기록했다.
이어 ‘1년~2년 미만’32.2회, ‘2년 이상’ 74.6회를 기록했다.
취업 준비생 기간에 대해, 졸업 후 ‘3개월 이내’ 28.4%, ‘3~6개월 이내’ 26.2%로 답했다.
대졸 구직자 절반이54.6% ‘6개월 이내’ 취업을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반면 부모님의 자녀의 취업 기간을 묻는 질문에 ‘3개월 이내’가 절반 가까이 45%로 차지해 자녀와의 생각에 오차가 있었다. 또 ‘6개월 이내’는 19.4%로 응답했다.
이어 ‘1년이내’ 18.7%, ‘2년이내’ 5% 순이었으며, 기간에 상관없다는 의견도 11.4%나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