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이 ‘제 7회 한국참언론인 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세정그룹은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 회장이 언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 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참언론인 대상은 △국제부문-조선일보 강인선 국제부장 △방송경영부문-KBS 고대영 보도본부장 △칼럼부문-경향신문 김봉선 논설위원 △글로벌미디어부문-연합뉴스 김성수 편집상무 △사회부문-MBC 문철호 보도국장 △경제부문-매일경제 박재현 편집국장 △뉴스편집부문-SBS 양철훈 보도국장 △뉴미디어부문-서울신문 이목희 편집국장 △지역언론 부문-KNN 이성림 보도국장 △정치부문-중앙일보 전영기 편집국장 △논설부문-동아일보 정성희 논설위원 △혁신언론부문-세계일보 황정미 취재부국장 등 12명의 현직 언론인에게 돌아갔다.
또한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 △LG그룹 정상국 부사장 △KB금융지주 어윤대 회장 △(주)유한양행 김윤섭 사장 △(주)오텍 강성희 회장 △명지전문대학 서정선 총장 △(주)HS개발공사 박기종 대표 △성덕대학 윤지현 총장 △(주)애니모드 김상용 대표 등 9명이 2011 한국참언론인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우리나라 언론계를 선도하고 참언론을 이끌기 위해 미력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한국 언론을 이끌어가는 주역인 12명의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