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행안부 공모사업 50억 확보

2011-06-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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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옹진군이 향후 4년간 50억(국비 40억)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찾아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과 ‘평화생태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비용이다.

9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2012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공모를 실시했다. 여기서 옹진군이 공모한‘나그네의 섬 ‘덕적도 조성사업‘과‘이색체험마을 장봉도 조성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도서지역으로 선정된 나그네의 섬 덕적도 조성 사업은 섬둘레길 조성, 비조봉 전망대 조성, 덕적바다역 인근 상징문화공간조성, 갯바위 낚시 활성화를 위한 진입로 정비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접경지역으로 선정된 이색체험마을 장봉도 조성사업은 해안탐방로 조성, 가막거리낙조대 쉼터 조성, 별빛 동행길 조성 및 장봉 선착장주변 특화정비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은 전문가의 컨설팅 자문을 거쳐 추진하게 된다.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 특성과 고유자원을 활용해테마를 발굴하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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