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리 버드 제친 '에어 펭귄', 체험판도 인기 폭발

2011-06-0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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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글로벌 히트 모바일 게임 ‘에어 펭귄’이 애플 앱스토어를 강타하고 있다.

게임빌은 엔터플라이가 개발한 에어 펭귄 체험판이 애플의 미국 앱스토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에어 펭귄 체험판은 출시 직후 애플의 미국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애플리케이션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어드벤처 장르와 패밀리 장르에서는 무료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에어 펭귄 체험판은 전세계 20여개국의 앱스토어 전체 유료 게임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에어 펭귄의 무료 버전이다.

체험판에는 정식 버전 125개 스테이지 중 인기를 모았던 25개의 스테이지가 엄선돼 게임의 장점과 특징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체험판 인기와 더불어 정식판도 전체 유료 게임 순위에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송재준 게임빌 마케팅실 이사는 “체험판 서비스로 전세계에서 보다 많은 유저들이 ‘에어 펭귄’을 경험하게 되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향후 관련 상품의 출시 등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여 게임 브랜드를 뛰어 넘어 대중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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