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김남주-김승우-하지원과 한 식구 선택

2011-06-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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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김남주, 김승우, 하지원, 임창정 등이 소속된 웰메이드 스타엠이 배우 채정안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9일 밝혔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카인과 아벨’, ‘역전의 여왕’ 등에서 보여준 도시적이고 지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채정안은 이번 스타엠과의 전속 계약으로 보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지원 속에 활발한 활동을 벌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엠의 관계자는 “도시적인 이미지부터 밝고 당찬 이미지까지 다양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채정안이 보다 깊이 있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갖도록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이미지 변신에 주저하지 않고 성숙하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곧 팬들 앞에 서기 위해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배우 채정안은 최근 ‘역전의 여왕’에서 끈끈한 호흡을 맞춘 김남주 등과 함께 각종 영화 시사회 등에 참석해 뛰어난 패션 감각 선보여 왔으며, 현재 차기작 출연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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