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중장년 재취업 교육 참가자 모집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중장년 재취업교육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접수받는다.

중장년 구직자에게 개인별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참가자의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까지 책임지는 ‘2011중장년재취업교육’ 과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6주로 집단강의 30시간과 개별상담 6시간씩 진행되고, 집단강의는 매주 월요일 5시간, 개별상담은 매주 1시간씩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양주시에 주소가 있는 만32세 이상 만55세 미만 실업자 15명이고, 교육장소는 양주시청내 강의실, 교재를 포함한 교육비 전액무료로 20만원의 참가수당을 지급하며, 수료 후 사후관리 및 취업알선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은 ▲상담의 구조화 및 자기탐색 ▲스트레스 요인 분석 및 해소 방안 탐색 ▲SWOT 분석을 통한 구직 계획 설정 ▲입사지원서 작성법 습득 ▲모의면접을 통한 구직 스킬 향상 ▲ 취업전략 재점검 및 프로그램 평가 등을 진행한다.

또한, 집단상담은 ▲자기탐색-심리검사 활용한 자기분석 ▲채용동향 분석 및 직업 환경 분석 ▲효과적인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을 위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면접 대비 전략 및 모의면접 ▲경력관리 및 장기비전 수립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