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공되는 항공사진은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전국을 25cm급 고해상도 촬영을 실시한 것으로, 현재 국내 서비스 중 가장 최신의 영상자료다.
이를 통해 하회마을, 우포늪, 성산일출봉 등 우리나라의 독특한 지형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여행지의 최신현황을 파악하는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국토공간영상정보시스템은 올해 약 26만매의 사진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초에는 3D 플랫폼 사업을 통한 웹서비스도 계획중이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그동안 지도제작 및 국토에 관한 역사적 자료로만 활용되던 항공사진을 여러 산업분야 및 생활지도 등으로 그 활용 범위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도 고품질의 정사영상제작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