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세계 경제위기에서 신속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스위스의 실업률이 올들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스위스 연방 경제부 산하 대외경제본부(SECO)에 따르면 스위스의 5월 실업률은 2.9%를 기록했다.
실업자 수는 11만468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했다.
스위스의 실업률은 지난 3월 3.4%에서 4월에는 3.1%로 감소했다.
16~24세 청년 실업률은 전월 대비 11.5%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면 34.3%나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