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2013년부터 연 3만~5만대를 판매, 수입 SUV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겠습니다.' 쌍용차가 사실상 2009년부터 철수했던 중국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회사는 8일 평택공장에서 현지 자동차 판매회사인 팡다그룹 및 중기남방과 현지 판매계약을 맺고 올 8월 '코란도C'를 시작으로 수출길에 다시 나선다. 사진은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 두번째부터 쌍용차 최종식 부사장, 팡다그룹 팡칭후아 동사장, 이유일 쌍용차 사장, 중기남방 천원페이 동사장.
(사진= 쌍용차 제공)